포브스 선정 「일본의 백만장자 리스트」 2024년판 번역 내용이다.
일본의 부자리스트를 보게 되면 세계적으로 어떤 사업쪽이 잘되었으며, 일본만의 잘되고 있는 사업을 알 수 있을 듯 하여 글을 소개해 본다.
<추가로, 일본의 부자 순위를 알아보기 전에, 글로벌 부자 탑10을 순위로 적어본다.>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부자 TOP10 순위 이다.
프랑스 LVMH 그룹의 회장 겸 CEO 베르나르 알노 (75)는이 그룹의 주가 상승을 받았다. 올해의 2월부터 세계 톱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어 추정 보유 자산은 2262억 달러(한화 약340조원)에 달하고 있다.
(2위는 마스크(52)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60)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적어도 10회 이상, 그들은 순위를 바꿨다.)
2. 제프 베조스(아마존)/1984억 달러
3. 엘론 마스크(테슬라, 스페이스 X, X)/1953억 달러
4. 마크 자커버그(메타)/1703억 달러
5. 래리 엘리슨(오라클)/1552억 달러
6.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1386억 달러
7.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1313억 달러
8. 랠리 페이지(구글)/1260억 달러
9. 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1245억 달러
10. 세르게이 블린(구글)/1211억 달러
1위만 제외하면, 창업하여 부를 일군 사람들이다.
이제 일본의 부자 리스트를 적어 보겠다.
상위 3명은 자주 보이던 사람들이 역시나 순위에 보인다.
1위. 선두는 이번에도, 복수의 의류 브랜드를 산하에 가지는 퍼스트 리테일링의 회장 겸 사장, '야나이 마사루'였다. 약5조 9200억엔(추정)으로 한화로 약60조원 정도 이다.
이어지는 2위에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업자, '손정의'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가장 크게 자산을 늘렸다.
3위는 팩토리·오토메이션용 센서 등을 다루는 키엔스의 창업자, 작년 2위의 '타키자키 타케미츠' 16억 달러의 마이너스로 3위가 되었다.
4위는 산토리 홀딩스를 이끄는 '사지 노부타다와 그 가족',
5위는 반도체 제조 장치 등을 다루는 Disco(디스코)의 '관가 일가'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리스트에 들어간 부자 중 가장 높은 150%였다. 자산이 기존의 3배로 급등하고 있다.
'새 얼굴' 5명이 있으며, 그 중 최연소는 33세 이다. (100순위까지 하였으며 그 중 50위 안에 들었기에 소개한다.)
이번에 처음 번에 이름을 올린 부자 5명. 그 중 가장 순위가 높았던 것은 할아버지인 시마노 쇼사부로가 100년 이상 전에 창업한 자전거 부품 메이커, 시마노를 계승한 현 회장 겸 CEO의 '시마노 요오조'(20위, 약 24억 달러)였다. 그 외의 4명은, 아래와 같이,
나가타 히사오(32위, 약 14억 5000만 달러)── 타사에 앞서, 소매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대처를 추진해 온 할인 스토어·체인, 트라이얼을 운영한다 트라이얼 홀딩 회장
사가미 작(41위, 약 11억 5000만 달러)──AI를 구사한 중소기업의 합병·인수(M&A)를 중개하는 M&A 종합 연구소의 창업자.
이번 리스트에 들어간 최연소의 부자이기도 한 우노 야스히데(43위, 약 11억 30 00만 달러)──결제 서비스나 스트리밍 전달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U-Next 홀딩스 사장
아와타 타카야(49위, 약 10억 달러)── 일본 최대 규모의 우동 체인, 마루가메 제면을 운영하는 트리돌 홀딩스 창업자
1위부터 10위까지만 살펴본다면,
2024년판 「일본백만장자 리스트」톱 10
1위 야나이 마사(퍼스트 리테일링)/380억 달러
(5조9200억엔)
2위 손정의(소프트뱅크)/270억 달러(4조2000억엔 )
3위 타키자키 다케미(키엔스)/210억 달러(3 조 2700억엔)
4위 사지 노부타다(산토리 홀딩스)/93억 달러(1조4500억엔)
5위 세키야 일가(디스코)/74억 달러(1조1500억엔)
6위 타카하라 고히사 (유니참) / 62억달러 (9650억엔)
7위 시게타 야스미츠(광통신)/42억 달러(6530억엔)
8위 모리쇼(모리 트러스트)/41억 5000만 달러(6460억엔)
9위 야스다 타카오(빵·퍼시픽·인터내셔널 홀딩스)/41억 달러(6380억엔 )
10위 미키 마사히로 (ABC마트)/40억 5000만 달러(6300억엔)
젊은 사람들도 전체 리스트에 들어 왔으며, AI관련된 사업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