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동과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본을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 전반에 진행된 엔고에 상징되는 국제경제환경의 변화는 일본의 기업행동에 큰 영향을 주었고 점차 그 후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바꾸어갔다고 한다. 80년대 후반에는 해외 직접 투자의 증대가 보이고, 기업의 해외 생산 전개나 해외 투자의 증대, 수입 침투도는, 90년대 전반 이후, 모두 증가 기조에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환율이 엔화로 전환했지만 아시아 통화 위기 이후 다시 엔화가 진전됐다. 국내 경제적 주제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 한편,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전반의 엔고 충격의 영향 등에 의한 마이크로의 기업 행동의 변화는 우리나라의 국제 경제면에서의 구조 변화를 가져오고, 80년대와는 다른 거시 경제의 반응을 점차 정착시켜 갔다고 생각된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글로벌화의 문제로 여겨지는 것의 대부분은 90년대 이후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이 기간 동안 기업 행동의 변화에 대해 우리 나라 대표적인 수출산업을 대상으로 환율의 기업수익에 미치는 영향이나 해외사업 전개 동향 등을 분석함으로써 아시아지역에서의 공정간 분업 형성과의 관계를 밝힌다. , 고용, 임금, 소비 면에서 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분석을 더한다.
본절의 목적은 이상의 분석을 통해 국제경제적인 측면에서 90년대 이후 일본의 구조변화를 파악하는 동시에 기업이 글로벌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과제를 잡는 데 있다.
1 환율이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
● 환율과 기업의 가격 설정 행동
환율의 변화는 기업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엔고의 경우로 생각해 보자. 같다.
엔고는 수출 가격 하락을 통해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킨다. 이것은 환율이 엔화가 되어 수출처에서 판매가격의 환산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가격 경쟁이 어려운 경우 가격 전가는 쉽지 않지만 브랜드 제품 따라서 타사 제품과 차별화가 도모되고 있는 경우에는 가격전가는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이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한다. 반면 수출 수량은 점차 감소한다.
반대로 엔고는 해외로부터의 수입품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따라서 거시 경제의 환율 변화는 미세 기업 행동을 통해 가격과 수량을 변화 시켰으며, 이번에는 거시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상호 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면서 환율 변화 등에 대한 수출입 가격과 수량, 무역·서비스 수지, 경상수지 반응에 변화가 최근 일어나지 않았는지 보자.
● 수출가격 반응 변화: 엔고에 따른 수출가격 인상은 작아진다
우선 환율의 변화에 대해 수출입 가격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측정해 보자
일본의 수출기업이 엔고에 따른 기업수익의 악화를 일부 상쇄하기 위해 현지 수출가격을 어느 정도 인상하고 있는지를 보면 1980년대 이후 가격전가율이 완만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수출기업의 가격설정 행동은 마이크로적으로는 수출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엄격해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가격의 상승을 억제해 온 결과이다. 기업에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을 촉구해 그 결과 엔고시 가격 전가율의 인하가 장기적으로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거시적으로 보면 일본 기업의 수출 가격 상승률이 일본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반영하여 무역 상대국·지역에 비해 낮은 경우 일본 제품의 국제적인 가격 경쟁력은 그 분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 기업에 의한 가격 전가율의 인하가 장기적으로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전반의 엔고는 장기적인 물가 상승률의 차이로는 매우 흡수할 수 없을 정도로 단기적인 수익 감소 압력을 일본 수출기업에 가져왔다. 특히 90년대 전반의 엔고는 버블 붕괴 후 조정을 끌어당기는 일본 기업에 있어서 기업 수익에 대한 부하가 상당히 컸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수입가격 반응 변화: 엔고에 따른 수입가격 하락은 작아진다
반면 수입가격은 수출가격과 비교하면 변동이 크다. 석탄·천연가스를 제외한 수입가격에 대해 보면 최근에는 환율변화에 대한 영향이 점차 저하되고 엔고시에는 기존만큼 수입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수출 가격과 마찬가지로 무역 상대국·지역에서의 상대적인 물가 상승률의 높이를 반영한 것이다. 하는 해외 기업에 있어서는 인플레이션 격차만큼 가격 경쟁력이 억제되기 때문에, 엔고시에 일본에서의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에 의한다.
덧붙여서, 이러한 수출입 가격의 반응은, 엔고시에 엔 환산 후의 수출 가격보다 수입 가격의 하락율이 큰 경우에는, 일정한 수출액에 의해 많은 수입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수입가격보다 수출가격의 하락률이 크면 일정한 수출액으로 가능하게 되는 수입량이 감소한다(교역 조건의 악화). 90년대 말 이후 수입가격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있다.
이상으로부터, (i) 거시적으로 기업의 가격 설정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이란, 외환 시장에서 거래되는 각국 통화간의 교환 레이트가 아니고, 무역 상대국·지역과의 물가 상승률의 차이 을 고려한 환율(실질 실효율이라고 함)인 것, (ii) 거시환경의 변화는 마이크로의 기업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커진 수출입 수량 변동
일반적으로 가격이 변하면 수량이 변한다. 즉, 환율 변화에 반응한 수출입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출입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초래하는 영향으로서 「가격 효과」라고 부른다.
앞서 환율변화가 수출입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수출입가격은 무역상대국·지역과의 물가상승률 차이를 반영한다. 측면이 있기 때문에 환율의 수출입 가격에 대한 순수한 영향을 보려면 이러한 측면을 제거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수출입 가격의 반응이 낮아져도 환율의 영향력이 반드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격 감응도뿐만 아니라 이들을 통해 수출입 수량에 주는 가격 효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출입 수량은 가격 변화에 따른 영향뿐만 아니라 무역 상대국·지역 및 자국의 수요 동향의 영향도 받는다. 라고 불린다.
80년 이후를 80년대 초기의 경기의 계곡과 90년대 초기의 경기의 계곡 이후로 나누어 전반기(83년 1분기~93년 3분기)와 후반기(93년 4분기~2003년) 4분기 )에서 환율 변화에 대한 수출입 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을 통한 수출입 수량에 대한 '가격효과' 및 내외 수요 동향이 가져오는 '소득효과'를 각각 측정해 보자. 전반기와 후반기에서 얻은 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첫째, 환율의 변화에 대한 엔 환산 후의 수출 가격에 대한 영향도는 저하하고 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다. 을 엔고시로 생각하면, 수출처에서의 현지 판매 가격은 완만하게 상승함으로써 엔 환산 후의 수출 가격의 하락률이 작아지는 한편, 해외 기업에 의한 일본에서의 엔건 판매 가격도 하락률 가 작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수출가격의 수출수량에 미치는 영향인 가격효과는 상승하고 있다. 가 엄격해진 결과, 수출 수량이 수출 가격의 영향을 받기 쉬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엔고 국면에 비해 엔저 국면에서는 약간 저하한다. 의 안정을 향한 고부가가치화를 수출기업에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반면 해외 수요 수출 수량에 미치는 영향인 '소득효과'는 하락하고 있다. 의 일본 기업에 의한 제품 공급이 늘어난 것에 따른다. 이런 상황은 90년대에 일본의 세계 무역에 차지하는 수출 점유율이 저하되어 왔음에도 나타났다 .
셋째, 수입수량에 대한 '가격효과'도 높아지고 있다. 가격 효과의 상승은 버블 붕괴 이후 가격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민감해져 저가품 지향이 강해졌다는 현상과 정합적이다. 이 영향도는 엔고 국면에 비해 엔저 국면에서는 상당히 저하된다. 즉, 엔고시 수입수량 증가보다 엔저안시 수입수량 감소가 절대치로 작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수입이 늘어나기 쉬운 경제구조가 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수입수량에 대한 ‘소득효과’는 높아지고 있다. , 엔고국면의 기간과 환율의 수입 침투도에 대한 영향과는 상관이 보인다.
● 엔고의 무역·서비스 수지의 흑자 삭감 효과는 높아진다
그러면 환율 변화가 가져오는 수출입 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그 수출입 가격이나 내외 수요 동향의 변화가 가져오는 수출입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하면 이들은 무역·서비스 수지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
지금 환율 변화에 따른 가격효과(수출입가격 변화를 통해 수출입 수량에 주는 효과)를 '환율효과'라고 하면 1980년대에 비해 90년대 이후 이에 따른 수출입 수량의 변동은 커지는 경향이있다, 그 이유는 환율의 변화에 수출입 가격의 감응도가 떨어지는 반면 수출입 가격의 변화가 수출입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그 이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차이)에 대한 영향도 변동이 커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그런데 엔고시와 엔저시에서는 순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약간의 비대칭성이 보인다. 의 증가효과보다 절대액으로 크다는 특징이 보인다. , 현재 상황에 따라 엔고의 환율효과는 무역흑자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강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부터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앞에서 설명한 해외 생산 비율과 수입 침투도 상승 등의 배후에서 마이크로 기업과 가계 가격에 대한 반응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관련되어 있다. 그렇다면 실은 이러한 사람들이나 경제의 반응 방식을 가리키는 것이고, 이러한 반응 방식이 정착되면 경제의 구조가 변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 환율의 효과에 내외의 수요 동향의 영향으로부터 오는 「소득 효과」를 더하면, 순수출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질 성장률이 동일하게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80 연대에 비해 90년대 이후는 상대적으로 수출수량 증가가 억제되고 수입수량 증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보인다. 알 수 있다.
이상으로부터 순수출 및 무역·서비스 수지에 대한 환율효과와 소득효과를 종합하면 1980년대에 비해 90년대 이후에는 엔고시 감소효과가 커지고 있는 반면 엔저시 증가효과 에는 거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상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80년대와 비교해 90년대 이후의 일본 경제는, (i)엔화에 의한 무역·서비스 수지의 흑자 확대 효과에는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엔고시의 수출 감소 효과와 수입 증가 효과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엔고에 의한 무역 · 서비스 수익 지의 흑자 삭감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 흑자 삭감 효과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