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50대까지의 저축에 대하여
단지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저축액의 기준, 세대별로 드는 생활비나 저축의 평균치·중앙치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효과적인 저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대, 30대, 40대, 50대의 저축액과 매달 필요한 금액, 노후에 필요한 금액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저축에 관한 데이터를 보는 방법 중에서,
저축에 관한 데이터의 견해에 대해, 평균치와 중앙치의 2종류의 견해에 대해서 입니다.
평균값
저축에 관한 데이터를 보는 방법 중 하나가 평균값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고려할 수 있고, 데이터 전체의 이미지를 파악하기 쉬운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극단적으로 데이터의 수치가 크거나 작으면 평균값이 가장 데이터 수가 많은 수치와는 어긋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볼 때는 평균값뿐만 아니라 중앙값을 병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중앙값
평균값과 함께 저축에 관한 또 다른 데이터를 보는 방법이 중앙값입니다. 중앙값은 데이터를 큰 쪽 또는 작은 쪽부터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수치를 말하며, 두 데이터가 중앙에 위치한 경우는 두 개의 평균값을 중앙값으로 합니다.
전체 데이터에서 크게 벗어난 값이 미치는 영향을 받지 않고 대략 중심의 수치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모든 데이터를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전체의 분포상황 이미지를 갖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각 세대의 평균 저축액
세대마다 평균 저축액은 다릅니다. 세대뿐만 아니라 독신인지, 기혼자인지, 자녀가 있는지에 따라서도 필요한 저축액은 달라집니다. 여기에서는 각 세대의 평균 저축액에 대해 해설합니다.
20대
20대의 평균 저축액에 대해서는, 수입이나, 독신·기혼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서는 20대의 평균 저축액의 특징에 대해 해설합니다.
독신자의 경우
20대 독신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1760만원, 중앙치가 200만원이라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20대 독신자의 비율은 42.1%로 절반가량이 저축이 없는 상태입니다. 20대는 막 일을 시작하고 수입이 적은 경우가 많은 데다 오락이나 레저 등에 대한 지출이 많기 때문에 저축으로 돌리는 금액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20대 기혼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2140만원, 중앙치가 440만원이라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35.7%로 나타나 독신자보다는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의 비율이 약간 늘고 있지만 기혼자라도 저축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중앙값도 440만원으로 독신자의 중앙값 200만원에 비해 늘고 있지만 자녀 교육비나 주택 구입 등을 고려하면 더 많은 저축이 필요합니다.
삼십 대
30대의 평균 저축액은 20대와 비교하면 크게 늘었지만, 같은 연령대의 경제 격차도 커지고 있어 기혼자의 저축 의식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30대 평균 저축액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독신자의 경우
30대 독신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4940만원, 중앙치가 750만원이라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30대 독신자 비율은 32.4%로 약 3명 중 1명이 저축이 없는 상태입니다. 20대 독신자에 비해 평균치와 중앙치의 괴리가 커지고 있어 30대 독신자 간에 경제적 격차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30대 기혼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5260만원, 중앙치가 2000만원이라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30대 독신자와 비교해 크게 중앙값이 올랐고,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비율도 23.9%로 10% 정도 적습니다. 독신자에 비해 중앙값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자녀의 교육비나 주택 구입 등을 내다보고 저축을 늘리려는 의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십 대
40대의 평균 저축액에 대해서는 독신과 기혼의 차이는 30대와 다르지 않지만 또래 간의 경제 격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기혼자는 지출이 늘어날 수도 있어 저축액이 30대에 비해 크게 증대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40대 평균 저축액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독신자의 경우
40대 독신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6570만원, 중앙치가 530만원이라는 결과가 되어 있습니다.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40대 독신자 비율은 35.8%로 30대 독신자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30대 독신자와 비교해 평균치는 1000만원 이상 늘어난 반면 중앙치는 약 200만원 낮아져 경제적 격차가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저축액은 평균치가 8250만원, 중앙치가 2500만원이라는 결과로 되어 있습니다. 30대 기혼자에 비해 평균치는 3000만원 정도 올랐지만 중앙값에 큰 괴리는 없습니다. 40대는 자녀 교육비나 주택담보대출 등의 상환이 겹쳐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입이 올라도 저축이 늘어나기 어려운 세대이기도 합니다.
또한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비율은 26.1%로 30대 기혼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십 대
50대의 평균 저축액에 대해서는 독신·기혼에 관계없이, 동년배의 경제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고, 기혼자의 지출이 안정되기도 해, 평균 저축액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50대 평균 저축액의 특징에 대해 해설합니다.
독신자의 경우
50대 독신자의 평균 저축액은 평균치가 1억480만원, 중앙치가 530만원이라는 결과가 되어 있습니다. 평균치는 40대 독신자에 비해 4000만원 정도 큰 차이가 있지만 중앙치는 변하지 않아 20대에서 30대의 격차보다 더 큰 경제적 격차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기혼자의 경우
저축액은 평균치가 1억2530만원, 중앙치가 3500만원이라는 결과로 되어 있습니다. 50대는 자녀 양육이 끝나고 지출이 안정되는 경우도 많아 30대나 40대에 비해 평균치뿐만 아니라 중앙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비율은 24.4%로 30대나 40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저축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지를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축을 늘리기 위해 의식하는 것은 수지를 파악한 후에 관리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수지를 파악할 수 있으면 지출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나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은 것 등을 알 수 있어 저축에 돌릴 수 있는 금액을 늘리기 쉬워집니다. 또한 수도광열비나 통신비 등의 고정비를 재검토하여 줄일 수 있으면, 계속적으로 절약 효과가 계속되어 저축 증가로 이어지므로 추천합니다.
계좌를 목적별로 나누어 관리하다
계좌를 목적별로 나눠 관리하는 것도 저축을 늘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계좌를 나누는 것으로 지출 관리가 쉬워지고, 너무 인출해서 돈을 써 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좌를 목적별로 나눌 때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여 급여 수령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의 이체를 자동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저축에 관한 데이터의 견해나, 각 세대의 평균 저축액, 평균 생활비, 매월의 저축액의 기준이나 노후에 필요한 저축액, 저축을 늘리기 위해서 의식하는 것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